앞서 읽으면 좋은 글 - @NotNull 어노테이션 예외처리 핸들링

📓 summary

lombok에서 지원하는 @NonNull 어노테이션을 통해 엔티티의 필드를 검증하던 중, javax.validation.constraints@NotNull 어노테이션도 엔티티에 붙여 사용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.


📓 @NotNull과 @Column(nullable = false)의 차이

엔티티 필드의 null을 검증하기 위해서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어노테이션이 @Column(nullable = false)이다. @NotNull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? 어떤걸 사용해야할까?

우선 @Column(nullable = false)을 사용할 때와 마찬가지로 @NotNull 역시 테이블 생성시 NOT NULL DDL이 입력된다. 이는 Hibernate가 @NotNull 어노테이션 역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. 만일 Hibernate가 해석하길 원하지 않는 경우 application.properties에 아래 옵션을 지정해주면 된다.

# application.properties
spring.jpa.properties.hibernate.validator.apply_to_ddl=false

본격적인 차이로, @Column(nullable = false)는 JPA가 만든 엔티티의 필드 값이 null로 채워진 상태에서도 정상적으로 수행되다가 데이터베이스 쪽으로 SQL 쿼리가 도착한 순간에 테이블 컬럼의 NOT NULL 옵션에 의해 예외가 발생된다.

그러나 @NotNull 어노테이션은 데이터베이스 쪽으로 SQL 쿼리가 보내지기 전에, 정확히는 JPA가 만든 엔티티의 필드 값이 null로 채워지는 순간에 예외가 던져진다.

@NotNull 어노테이션이 보다 더 빠른 단계에서 같은 예외를 검출하므로, 더 안전하다고 볼 수 있겠다.

단, JPA(Hibernate)를 이용한 Entity화 시킨게 아닌 객체라면 @NotNull 어노테이션을 해석하지 못한다. 이는 어노테이션 자체는 주석일뿐, 해석하는 주체에 따라 기능이 달라지는 어노테이션의 특성을 생각해보면 곧장 이해하기 수월하다.


📓 그렇다면 @NotEmpty와 @NotBlank는?

Hibernate 공식 문서에 따르면 아쉽게도 Hibernate가 별도의 DDL을 지원해주지 않는다.

@NotBlank
Checks that the annotated … (생략)

Hibernate metadata impact
None


@NotEmpty
Checks whether the annotated element is not null nor empty

Hibernate metadata impact
None


@NotNull
Checks that the annotated value is not null

Hibernate metadata impact
Column(s) are not nullable

고로 @NotBlank@NotEmpty가 어울리는 상황에도 다른 방법을 이용해야 할 것 같다.


Reference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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